베스파, '킹스레이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길드전·커스터마이징 추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애닉 는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킹스레이드’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북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 되고 있는 모바일 RPG다. 일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킹스레이드는 이번에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내 영웅을 더욱 개성있게 바꿔주는 '커스터마이징', 최강 길드를 가리는 '길드전' 게임을 종료해도 계속 즐길 수 있는 '파견전투' 시스템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다음달 예정된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공개된 '킹스레해볼게!' 메이킹 필름은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하반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베스파는 게임 업데이트와 함께 CF도 동시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총 3편의 ‘킹스레이드’ CF 영상은 각기 다른 '자라난다'를 주제로 한다. '애정자라'로 변신한 위키미키 최유정이 특유의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최유정이 연기한 '애정자라'는 애정으로 하는 RPG '킹스레이드'에 대한 유저들의 애정이 더욱 자라났으면 하는 의미를 담은 캐릭터다. 이번에 진행되는 '애정이 더욱 '자라'나는 '애정 up! 데이트'를 대표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