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신규 이모티콘 '변덕꾸러기 아기폼폼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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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영화, 방송, 애니 등 디지털 콘텐츠를 배급하는 KTH가 캐릭터 ‘폼폼프렌즈’ 작가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에 신규 이모티콘 ‘변덕꾸러기 아기폼폼이’를 출시하고, 네이버 라인 대만 스티커에도 공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KTH가 새롭게 선보인 ‘폼폼프렌즈’는 스튜디오 코뜨가 개발한 캐릭터로, 호랑이 무늬를 그리고 다니는 엉뚱발랄 사랑스러운 아기 백곰 ‘폼폼’, 길고양이 출신의 잔머리 대마왕 아기 고양이 ‘다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한 시골 강아지 ‘누룽’, 온순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아기 양 ‘슈슈’, 평화주의자이자 척척박사 아기 토끼 ‘래비’ 등 5마리의 귀여운 동물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KTH는 ‘폼폼프렌즈’ 신규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에서 이모티콘 구매 인증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폼폼프렌즈 #변덕꾸러기아기폼폼이)를 SNS에 업로드하면 60명을 추첨해 폼폼프렌즈 한정판 스티커를 증정해준다. 이와 함께 ‘폼폼프렌즈’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친구태그를 하는 200명에게는 ‘변덕꾸러기 아기폼폼이’ 이모티콘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에 참가해 ‘폼폼프렌즈’ 스티커, 노트, 메모지, 손거울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만 KTH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향후 문구?팬시, 봉제상품, 리빙?생활잡화 등 캐릭터 상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오는 8월 네이버 라인 대만 스티커에 공식 입점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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