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스위스 알렉산더 브라운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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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의 알렉산더 브라운, 세바스티안 우츠, 지아후아 수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운 교수 연구팀은 '보험 재무제표는 탄소 중립적인가-기후 변화 정책에 대한 자산 가격 활용'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탄소 감축과 관련한 언더라이팅이나 투자 활동을 현금흐름에 반영하고 보험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분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을 심사한 조안 램 테넌트 블루마블 마이크로인슈어런스대표는 "신용호학술대상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상 논문은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기후 변화에 대해 기업 측면의 대응책을 제시하며 높은 수준의 성취를 일궜다"고 설명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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