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성공 위해 공무원노조 전남연맹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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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일 전남도청에서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공무원노조 전남연맹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재삼 공무원노조 전남연맹 위원장, 장승규 전남도청노조 위원장, 전남연맹 소속 시군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소속 단위노조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온정 사업 추진 시 박람회와 연계, 관람객 45만 목표 달성을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 등에 적극 협력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공무원노조의 각종 회의 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기회가 될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필요성을 홍보하고, 노조 활동에도 적극 협조한다.


정재삼 위원장은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전남연맹 차원에서 박람회를 전국에 널리 알려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작업을 착실히 진행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올해로 국제행사 4회째인 2019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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