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들고 길거리 배회하던 50대 입건

흉기들고 길거리 배회하던 50대 입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 강진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A(5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15분께 ‘누구든지 죽여버린다’며 흉기를 들고 한 금융기관 앞에서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다문화 이주여성인 아내 B(31)씨가 친구 집에서 잠을 자고 들어오지 않자 B씨의 친구 집 근처에서 배회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17일 “건강에 안좋으니 술 먹지 말라”는 B씨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B씨는 이를 피해 친구 집으로 도망가 집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포 당시 A씨가 정황상 정신질환이 의심돼 한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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