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KBI그룹의 건설부문 갑을건설이 1978년 창업 이래 40여년간 사용한 사명을 'KBI건설'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올초 KBI그룹은 기존 그룹명 '갑을상사그룹'을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성장 산업을 발굴한다'는 '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를 담아 'KBI그룹'으로 CI를 변경했고 각 계열사의 사명들을 변경 중이다.
특히 그룹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기존 심벌마크를 올해 새롭게 적용한 KBI그룹 심벌마크로 대체했으며 사명 앞에 'KBI'를 추가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았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각 사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동국실업', '갑을메탈', '갑을알로이' 등을 각각 'KBI동국실업', 'KBI메탈', 'KBI알로이'로 변경하기도 했다.
KBI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새로운 상호와 CI 변경을 시작으로 4차혁명 시대를 맞아 그룹 계열사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는 계열사들의 변경된 CI가 대부분 확정된 만큼 향후 대외 이미지 제고 및 그룹의 공격적인 글로벌 전략 추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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