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활성화 MOU 체결

일자리 창출, 창업생태계 조성 위한 안정적인 입주 공간 확보 위한 추진 등 계획

스파크플러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왼쪽)와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스파크플러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왼쪽)와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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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MOU를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 추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프로그램(창업교육, 공모전 등) 공동 기획?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 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기획?추진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지난 3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경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국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스파크플러스와 전국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오픈한 을지로점을 포함해 현재 총 8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시청점, 삼성2호점을 오픈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15개 지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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