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도우미]신한카드 대한항공 1000원 당 2마일리지 적립

신한카드 에어원

신한카드 에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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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신한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000원당 최고 2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부가서비스 등은 없애고 고객이 선호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만 집중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 자주 찾는 항공, 면세업종에서 마일리지 추가 적립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국내 항공업종,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해 총 2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적립은 월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 준다.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신라면세점 더 심플'에서 신한카드 에어원을 사용해도 1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앱에서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없기 때문에 면세점 사용액이 많은 고객에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신한카드 에어원의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4만9000원, 국내외겸용(AMEX)은 5만1000원이다.

카드 발급, 사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에어원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 응모한 전 신한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대한항공 항공권, 면세업종, 해외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정수기 냉장고,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쌤소나이트 25인치 캐리어, 1만5000원 캐시백 등을 증정한다. 대한항공 국내 항공권 2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한카드 에어원을 신규 발급 받는 고객에게는 최대 2500마일리지(국내외겸용 2500마일리지, 국내전용 2400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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