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좋은 원료, 맛있는 빵 '미각제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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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를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 베이커리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빵 맛의 본질을 결정하는 원료와 공법에 집중해 개발했다.

먼저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제품별로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생산 과정이 길어지더라도 제품 각각의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전문 공법을 연구 개발해 적용했다. '별립법(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거품을 내어 부풀리는 공법)', '탕종법(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 '저온숙성(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천천히 해동한 반죽을 12시간 동안 숙성하는 공법)' 등을 제품 특징에 맞게 적용해 식감과 풍미를 더욱 살렸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라며,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추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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