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항공권 검색' 에어서울 민트플래너…한 달만에 비중 10%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에어서울은 자사의 신규 검색기능인 '민트플래너'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10%까지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민트플래너는 여행객의 일정과 예산에 맞는 여행지와 항공권을 찾아주는 검색시스템이다. 원하는 예산 한도 내에서 구매가능한 항공권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 5월2일 민트플래너를 오픈 한 이래 약 한 달만에 홈페이지 이용객 중 이 검색기능을 통해 특가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의 비중은 10%까지 확대됐다.


에어서울 관게자는 "론칭 후 20~30대에서 이용률이 가장 많았다"면서 "예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젊은 층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민트플래너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기간 홈페이지에서 민트플래너를 사용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된다. 해당 쿠폰은 정상 및 할인운임 뿐 아니라 특가운임에도 사용 될 수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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