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측 "다니엘 튜더와 열애? 개인 사생활"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작가 다니엘 튜더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곽정은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곽정은 씨의 열애 상대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곽정은의 열애 상대는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는 도중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게 됐다.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편 곽정은은 2009년 도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기자, 연애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한 경제 전문가로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을 출간한 작가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