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전영업점으로 확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KEB하나은행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즉시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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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는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영업점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다. 하나은행은 취업 준비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발급 가능점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들은 전국 750개 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해 손쉽고 간편하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다음달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GS25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할 경우 선착순 2만명에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의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행복동반자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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