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환경 지키는 ‘실리콘 컴팩트 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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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무디킹이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실리콘 컴팩트 텀블러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스무디킹 실리콘 컴팩트 텀블러는 실리콘으로 된 아래 부분을 잡아 당겨 펼친 후 자체 내장된 컵 홀더를 끼워 사용하는 접이식 텀블러다. 텀블러의 실리콘 부분을 최대한 늘리면 350ml 용량의 음료를 담을 수 있다. 또 실리콘 부분을 분리해 190도까지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실리콘 부분을 접어서 작은 크기로 보관할 수 있고, 무게도 135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에 좋다. 파스텔 톤의 베이비 핑크, 스카이 블루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스무디킹은 실리콘 컴팩트 텀블러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모든 제조음료 구매 시 텀블러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텀블러를 구매한 고객에게 스무디 1잔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무디킹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선보인 리유저블 스트로우에 이어 다회용품 사용 권장을 위해 실리콘 컴팩트 텀블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무디킹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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