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유언 "하늘나라에서 국민과 평화통일 위해 기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원다라 기자]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11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이희호 여사 별세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들께서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씀했다"면서

"하늘 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시겠다고 말씀했다"고 유언 내용을 밝혔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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