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직접 농촌 찾아 '구슬땀' 흘리는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5일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 금곡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존 1사 1촌 운동에 재능 나눔 등이 더해진 형태다. 기업의 대표이사(CEO)를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마을에 활력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 명이 남북 긴장관계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 금곡마을에 방문했으며, 배나무 열매솎기 작업과 마을 주변 환경개선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