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드라마 사업 본격화…'조선생존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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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컬처웍스는 TV 드라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전했다. 첫 작품은 '조선생존기'다. 운명의 장난으로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잘생긴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이다. 강지환과 경수진, 한재석 등이 주연한다. 오는 8일 TV조선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드라마 진출을 선언한 롯데컬처웍스는 그동안 공동 투자, 제휴, 제작사 지분 투자, M&A 등 다양한 방식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작품은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공동 제작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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