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바이오텍, 자회사 돼지열병 소독체 5개 품목 보유…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진바이오텍이 강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우려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진바이오텍 은 4일 오전 9시4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09%(210원) 오른 5340원에 거래됐다.

북한은 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했고 한국 정부는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체계 구축에 나선 상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지금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매우 빠르게 남하하며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부터는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가동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진바이오텍의 100% 자회사 다원케미칼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ASF 소독 가능 권고 소독제 종류’에 소속된 소독제 중 스피드 킬, 스톱파, 퍼펙트 존, 옵티시드 액, 다원올킬 등 최다 5개 품목의 ASF 소독제가 선정돼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