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여에스더 “유산균 사업? 아이들 클 때까지 건강하게 살지 못할까봐 시작”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고지용-허양임,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여에스더의 유산균 사업에 대해 “연매출이 500억, 누적 매출이 2,000억”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오랜 세월 열심히 전문가로서 대장 건강에 관심 가져온 건 맞지만 너무나 감사하게도 운빨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른여섯 살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발견하고 우리 아이들 클 때까지 건강하게 살지 못할까봐 전 세계 논문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유산균에 관심을 가질 때 과학과 함께 딱 맞아 대박이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는 199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