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한선교 ‘걸레질’ 발언 비판…“막말 배설당의 위엄”

“한국당의 한계, 하나같이 정상이 없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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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3일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걸레질' 발언에 대해 “막말 배설당의 위엄, 천박한 언어 구사력의 소유자 한선교”라며 “혀를 다스리는 정치인이 되라”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5·18, 세월호, 달창, 대통령 비하, 3분 막말, 걸레질, 당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대변인·사무총장 하나같이 정상이 없다”며 “한국당의 한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막말,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망신 덩어리”라며 “막말 계주, 다음 타자는 또 누구인가”라고 꼬집었다.


앞서 한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발언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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