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

군산시 3명·정읍시, 고창군 3명 접수…익산시을 단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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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전국 23개 지역위원회에 총 61명이 접수해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전북에서는 군산시, 익산시을, 정읍시·고창군 등 3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을 공모, 총 7명이 접수했다.


군산시 지역위원장에는 ▲박재만 전 전북도의회 원내대표 ▲신영대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황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 등 3명이 접수했다.


정읍시·고창군 지역위원장에는 ▲고종윤 변호사 ▲권희철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공모에 참여했다.

익산시을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한병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단수 응모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지역 실사와 평가를 거쳐 이달말께나 경선 여부를 결정하고 경선을 거쳐 선정할 것”이라며 “단수 응모 지역의 경우 이런 절차가 필요 없어 이보다 빨리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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