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사회공헌활동 광주지역 '스쿨핑' 진행…도예체험부터 트레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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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사회공헌활동인 '스쿨핑'을 광주 지역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K2 스쿨핑은 여럿이 함께 산을 체험하고 자연보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이킹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K2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광주에서 진행되었으며 반달가슴곰 생태탐방과 지리산 노고단 및 무등산 트레킹 등 산을 체험하고, 자연보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이킹 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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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인 24일에는 꽃동산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23명과 그 가족들이 함께 무등산 트레킹 및 평촌 명품 마을을 방문하여 도예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와 함께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생태탐방 및 지리산 노고단길 트레킹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김형신 K2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광주지역에서 진행된 스쿨핑은 하이킹 뿐 아니라 문화 체험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활동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시작된 스쿨핑은 서울과 광주에서 지난 6년간 약 645회, 참가자로는 약 1만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서울지역 45회, 광주지역 30회 운영할 계획으로 2019년 말 누적 횟수 720회를 달성할 계획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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