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에서 즐긴다…아워홈, 한정판 평양물냉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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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아워홈은 여름 한정판 ‘평양물냉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평양냉면 고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육수와 면을 차별화했다. 꿩뼈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북식 제조법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소고기 양지의 풍부한 육향에 동치미 국물로 상쾌함을 더했다. 면은 전통방식 그대로다. 면 반죽을 틀에 넣고 강한 압력을 가해 뽑아내고, 고온에 빠르게 삶아내어 생메밀 고유의 빛깔과 은은한 향을 유지했다.

이번 신제품은 우수 품질 국내산 꿩뼈를 선별해 7만개 한정 생산된다. 꿩은 닭, 오리에 비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칼슘, 인, 철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지치기 쉬운 여름철 스태미나 증진에 제격이다.


냉면사리를 끓는 물에 40초 간 삶은 후 끈적임이 없을 때까지 찬물에 충분히 헹궈주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아워홈 평양물냉면은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498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워홈은 업계 최다 14개 전국망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최상 품질의 제품을 배송한다. 입고부터 배송까지 모든 유통과정을 실시간 추적 관리하는 콜드체인 시스템(Cold-Chain System)을 구축,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평양냉면에 대한 선호가 다양하고, 식당에 따라 맛 차이도 있어 고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연구가 필요했다“며 “외식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요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정통 평양냉면의 맛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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