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가격이 돌아왔다"…롯데마트, 6일간 앵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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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향한 '극한가격' 앵콜 행사를 열고 7개 상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라면, 물티슈 등의 생필품과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인 김치, 지퍼백 등의 시즌상품이 중심이다. 극한가격 행사는 매일 아침 9시를 기준으로 대표 대형마트 및 온라인사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매일 최저가로 가격을 변경해 운영하는 행사로, 최저가는 대표 대형마트 매장과 온라인사에서 판매하는 해당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책정된다.

30일 가격은 이달 27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진행한 가격 비교를 통해 정해지며, 행사 둘째 날인 31일부터는 매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비교해 가격이 변경된다. 삼양라면(5입)이 2880원, 광동 옥수수수염차(1.5ℓ)가 1000원, 종가집 맛김치(1.7㎏)가 1만2750원, 지퍼락 이지오픈탭 지퍼백 냉장(중형·120매)이 7590원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극한가격' 테마로 총 16가지 품목에 대해 대형마트·온라인과 비교한 최저가를 적용한 결과, 이들 상품의 매출액 신장률이 최대 1000%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닥터마밍 촉촉케어 물티슈와 동원 살코기참치 쿡담용기기획의 경우 1000% 신장했고 동서 맥스웰 커피믹스와 댄트롤 샴푸3종도 500%이상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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