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바이오 USA 2019' 참가

글로벌 제약사 한 자리…공동연구 파트너 모색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신라젠 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 2019)'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주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바이오 USA는 1993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콘퍼런스·전시회다.


신라젠은 이번 행사기간 중 면역항암제를 보유하고 개발 중인 머크, 오노, 화이자, 베이진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1대1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면역항암제를 대표하는 제약사들과 병용요법에 대해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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