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르샤트라 1802와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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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200년 역사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르샤트라 1802와 손잡고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애경산업X르샤트라1802 드라이시트'는 프랑스 프로방스 르샤트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깊고 풍부한 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트로 구성돼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건조기 사용 시 섬유의 마찰을 줄여줘 정전기 방지와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속옷, 아이 옷에도 사용 가능하다.

애경산업X르샤트라1802 드라이시트는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의 향을 담은 라벤더부케 ▲생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향의 피오니부케 등 2종을 출시해 취향에 따라 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해 실내건조가 가능한 건조기의 가정 내 보급이 급성장 중"이라며 "애경산업X르샤트라1802 드라이시트는 부케를 들고 꽃이 가득한 버진로드를 걷는 사랑스러운 순간의 기억을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은 제품으로 건조기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르샤트라 드라이시트는 이마트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당 40매로 제품 가격은 5990원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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