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7일 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27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업체 이희성 케이에프 코리아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부동산 투자시장 트렌드와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지역 소재 부동산 물건, 해외 부동산 취득 및 처분 절차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PWM센터를 포함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케이에프 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투자 세미나 등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으며, 고객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전문가들을 통한 원-스탑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용 부동산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부동산과 관련된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투자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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