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OECD·KDI 경제성장률 전망치 유지할까?

(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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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번주 올해와 내년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발표된다. 올 1분기 가계 소득 격차도 나온다.


OECD는 21일 KDI는 22일 각각 2019년과 2020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발표한다. 앞서 OECD는 지난 3월 한국의 성장률을 올해 2.6%, 내년 2.6%로 전망했다. KDI는 지난 11월 올해 성장률을 2.6%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22일 1분기 가계신용 잠정치를 발표한다. 지난해 말 가계신용은 1534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8% 늘었다. 가계신용은 지난해 1분기에 전분기 대비 17조4000억원 늘어나는 등 분기별로 20조원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23일 '2019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발표한다. 소득 양극화 수준을 보여주는 통계다.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소득 가구 소득이 저소득 가구 소득의 5.47배(균등화 처분가능 소득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4분기 기준으로 2003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대 격차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바이오헬스 혁신전략'을 발표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문성혁 장관 주재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회의를 연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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