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8일 금남로서 광주주먹밥 홍보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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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5·18 진상규명 범국민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18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된 광주주먹밥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주먹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이 담긴 음식으로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100인 토론단 평가결과 상징성 분야 1위 음식으로 꼽혔으며,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된 7가지 음식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번 범국민대회에 광주정신의 상징음식인 ‘광주주먹밥’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광주주먹밥 전시 및 만들기 체험, 시식과 주먹밥에 대한 광주만의 스토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올해는 5·18 제39주년을 맞는 해로 광주시민의 공동체 정신 상징 음식인 광주주먹밥이 광주대표음식으로 선정돼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40주년인 내년에는 광주주먹밥이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음식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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