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차량상태 문자 알림…'아이나비 Z500 플러스' 출시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최초 적용
주차충격 발생 시 문자 알림 제공

실시간 차량상태 문자 알림…'아이나비 Z500 플러스' 출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팅크웨어 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 플러스(Plus)’를 출시한다.


아이나비 Z500 플러스는 전방FHD, 후방HD의 높은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주차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야간 주차를 할 때도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문자 메시지로 실시간 차량 상태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나비 Z500 플러스에는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라이트(Lite)’ 버전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스탠다드'나 '프로' 버전과 달리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문자 알림을 제공한다.


이밖에 주차 충격이 발생하면 실시간 문자를 전송해주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나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지면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기능은 별도 동글을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정차할 때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체크해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며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는 ▲16G 29만4000원 ▲32G 32만4000원이다. 팅크웨어는 무상 AS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사후 지원을 강화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Z500 플러스’는 실시간 문자 알림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를 적용,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라며 “FHD급의 뛰어난 영상화질과 커넥티드 기능을 모두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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