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여신금융협회가 15일부터 차기 협회장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협회장 모집 공고 일자와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장 모집공고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선임 절차는 회추위가 담당한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 등 기존 이사회 이사 14명과 감사 1명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입후보자가 5명 이상일 경우 회추위를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 절차가 진행되는 총회는 내달 중순께 열릴 전망이다.
차기 협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6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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