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토지행정 연수대회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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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빛가람 호텔에서 전라남도 주최로 시행한 ‘2019년 토지 행정 연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는 토지 행정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측량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행정의 미래전략과 우수정책 등 비전을 제시하고 지적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 향후 발전방안을 발굴하는 자리로 토지 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으로부터 연구과제를 사전에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5편이 선정됐고, 무안군은 ‘효율적인 지적기준점 관리를 위한 지적기준점 표시 깃발 설치’를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무안군 송하얀 주무관은 2014년 공직에 임용돼 평소 맡은바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에도 뛰어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송하얀 주무관은 수상소감으로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받는 토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전국스마트국토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으며 6년 연속 입상함으로써 토지 행정을 선도하는 군으로 위상을 거듭 높이게 됐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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