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파인디지털은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파인드라이브 자동차 에어컨 헤파 필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자동차 에어컨 헤파 필터는 차량 내부로 침투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제품이다. 큰 먼지 입자를 1차로 걸러주는 폴리에스터 스펀 본드 필터와 0.3μm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H13등급 헤파 필터의 2중 구조로 만들어졌다.
파인드라이브 관계자는 "밀폐된 자동차에서 미세먼지는 인체에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한다"며 "이번 제품은 에어컨 작동 평균 3분 이내에 차량 내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주의' 단계에서 '좋음' 단계로 낮춰준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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