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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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 기간 활동할 시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달 서구는 수영대회 지원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2000여 명을 접수 받아 선발 했다.


지난 3일과 8일 700여명의 서포터즈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9일, 13일, 15일 1200명을 대상으로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시민서포터즈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을 위해 수영대회 개요 ▲경기일정 ▲서포터즈의 역할 ▲국제에티켓 등 기본 교육과 경기장 내 응원방법 및 시연 ▲대회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여러 분야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시범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수영선수권 대회가 전 세계적 대회인 만큼 광주 시민 모두가 함께해 인사 잘하기, 교통질서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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