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림포장, 중 제지업계서 군침…몸값 상승 기대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태림포장 이 이틀 연속 강세다. 매각 흥행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0시2분 태림포장은 전날보다 4.11%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뒤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림포장 그룹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증권이 지난달 26일 미국과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제지업체 8곳에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전략적 투자자(SI)가 인수전에 참가하면서 태림포장 몸값이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골판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골판지 원지 공급 선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태림포장 그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폐지나 고지 수입을 하지 못하면 골판지 생산이 어려운 구조다. 중국 SI가 태림포장 그룹 인수를 위해 일찌감치 재무적투자자(FI)와 컨소시엄을 꾸린 것으로 전해진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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