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 판교 신규 매장 오픈

‘지선채 해물 냉면’, ’흑초 프라이드 포크’ 등 여름 신메뉴 3종 선봬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 판교 신규 매장 오픈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가 신규 매장 ‘시추안 하우스 판교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시추안 하우스 판교점은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게임, IT 등 다양한 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아파트와 백화점 등 주거와 편의시설도 밀집되어 있어 직장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사천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마라’가 외식업계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점심 저녁 시간대 한 끼 식사나 모임 장소로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시추안 하우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판교점 오픈 포스터를 촬영해 판교점에 방문하면 3만2000원 상당의 망고새우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이며, 이벤트는 테이블당 1회에 한해 제공된다.


한편, 시추안 하우스에서는 판교점 오픈에 맞춰 여름 미각을 찾아 줄 신 메뉴를 출시했다.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를 함께 즐기는 살얼음이 동동 띄어진 시원한 별미 냉면 ‘지선채 해물 냉면’과 부드러운 돼지 목살 튀김에 새콤한 흑식초 소스를 곁들인 ‘흑초 프라이드 포크’, 땅콩의 고소함에 지마장이 더해져 매콤하게 즐기는 콜드 누들 ‘콜드 탄탄면’ 등 3종이다. 이 외에도 시추안 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사천식 전골 ‘비프 마라탕’과 ‘마라 샹궈’ 등 사천지방 특유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부터 ‘통후추 갈릭소스 새우튀김’ ‘사천식 어향가지’ 등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다양한 사천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추안 하우스는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매장을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판교점 오픈에 맞춰 한정 출시하는 여름 신 메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