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본머스전서 레드카드…프리미어리그 첫 퇴장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손흥민<이미지출처:아이리시미러>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손흥민<이미지출처:아이리시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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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손흥민(27ㆍ토트넘)이 4일 오후(한국시간)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첫 레드카드다.


이날 영국 본머스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3분 퇴장을 당해 경기장을 떠났다. 본머스의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하며 공을 다퉜고, 이후 상대팀 헤페르손 레르마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다. 이후 다른 선수가 밀치며 손흥민도 쓰러졌지만 주심은 바로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날 경기 후반 들어서는 교체투입된 포이스마저 퇴장당해 토트넘은 수적열세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의 퇴장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선 이후로는 처음이며 프로 통산 두 번째다. 앞서 독일 레버쿠젠 소속이던 2014년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와 볼 다툼을 벌이다 처음으로 퇴장당했다. 토트넘은 정규리그 최종전을 남겼으나 손흥민은 이번 퇴장으로 다음 경기는 참가할 수 없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인 아약스와의 원정경기에는 출전 가능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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