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이시언 "드라마 출연 이유, 박보영 팬이기 때문"

배우 이시언 /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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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이시언이 박보영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어비스'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시언이 참석했다.

이시언은 이날 '어비스'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박보영의 팬이기 때문"이라며 "어떤 시상식에서 박보영을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이어 "(어비스) 대본을 봤는데 스킨십이 좀 있더라"라며 "'이거다' 싶어서 선택했다. 그런데 캐스팅 되자마자 그 장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시청률 목표에 대해서는 "목표는 20%다"라면서도 "희망사항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을 통해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일 처음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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