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사회 원로들 靑 초청해 오찬…"지성인들 모셨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청와대 사회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청와대 사회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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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취임 만 2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로 사회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낮 12시 청와대 본관 1층 인왕실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는 이홍구 유민문화재단 이사장(전 국무총리),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전 국가정보원장), 윤여준 윤여준정치연구원 원장(전 환경부 장관), 김우식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김영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전 대법관),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김지형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전 대법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총 12명이 초청됐다.


이번 간담회 초청 대상은 진보와 보수를 아울러 과거 역대 정부에서 요직에 근무했던 인사들이 포함됐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사회의 원로분들 또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셨다"며 "모처럼 뵙는 분들도 계시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문 대통령과 사회 원로들은 비공개로 전환해 대화를 이어나갔다. 햇수로 3년차이자 다음 주면 집권 만 2년을 맞는 문 대통령에게 다양한 주제의 조언이 오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찬 메뉴는 전복 가리비 어린잎 전채와 잣죽, 너비아니 구이와 계절 야채, 진지와 대합 배추 된장국이 마련됐다. 후식으로 계절과일과 전통떡, 홍삼 대추차도 함께 제공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청와대 사회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청와대 사회원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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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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