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2019' 톱 7 발표

글렌피딕,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2019' 톱 7 발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렌피딕이 주관하는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2019'의 코리아톱 7이 선정됐다.


글렌피딕은 지난달 24일부터 이틀 간 결승에 최종 진출할 7개팀을 선정하는 준결승전을 개최한 결과 7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톱 7는 ▲김대욱(조선호텔 라운지&바)ㆍ박채원(워터 소믈리에) ▲이경훈(바 마크 다모르레스케이프호텔)김효정(캔들 아티스트) ▲김민홍(바 소코)서주현(테일러샵 디자이너) ▲이진우(바 보칼리노포시즌스호텔)앤디윤(티 코디네이터) ▲박용우 (바 앨리스 청담)최성욱(그래피티 아티스트) ▲홍현우(바 디스틸)홍지훈(셰프) ▲배기철(바 오킴스부산 웨스틴조선호텔)최대한(셰프) 등이다.


결승전에 진출한 7개팀에게는 아이디어 개발비로 팀당 100만원씩이 지급되며, 국내 결승전은 6월 바텐더가 속한 바에서 파티형식으로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올해의 국가대표 최종 1팀은 오는 11월 스코틀랜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열리는 '월드 모스트 익스페리멘탈 바텐더' 세계 대회에 출전하며, 스코틀랜드 및 영국투어, 위스키 관련 전문 교육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가적으로 받게 된다.

글렌피딕 브랜드 담당자는 “준결승전에 참가했던 30팀 모두 글렌피딕의 도전과 실험정신을 각자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주어 심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결승전에서도 바텐더와 콜라보레이터가 성공적으로 협업해 글렌피딕의 가치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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