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명소 소개 '서울문화관광해설사' 30명 모집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21일까지 접수 받는다.


서울문화관광해설사는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가 포함된 서울 도보해설관광 33개 코스를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려주는 자원봉사자다. 현재 2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 4명, 태국어 4명, 베트남어 2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한국어 5명, 영어 10명, 중국어 등 총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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