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문제아들' 김성주 "'골목식당' 피해 도망 갔더만요?" 저격

방송인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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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방송 시간을 옮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저격하고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김성주를 "구 경쟁자"라고 소개했다. MC김용만은 "긴장의 끈을 좀 늦추자. 백 대표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수요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에 김성주는 "(옥탑방이) 저한테 최애 프로그램이다"라면서도 "수요일에서 도망 갔더만요?"라고 출연진들을 약올렸다.

MC송은이는 "시간을 옮긴 거지, 우리가 무슨 도망을 갑니까?"라고 반박했고, 김숙은 "봐준 줄 알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용만은 "솔직하게 얘기할게요. 90프로가 백종원씨, 8프로 조보아씨에서 지금은 정인선씨, 나머지가 포방터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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