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아프리카 서부 부르키나파소에서 한 교회가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목사를 포함해 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8일 말리 국경과 가까운 북부 마을 '실가드지'에서 발생했다. AFP는 소식통을 인용 "괴한들이 실가드지의 개신교 교회를 공격해 신자 4명과 목사 1명을 살해했다"며 "최소 2명은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괴한들의 정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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