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이수건설, 전주 '우아한시티' 26일 견본주택 오픈

30일 특별공급…내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

삼호-이수건설, 전주 '우아한시티' 26일 견본주택 오픈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삼호와 이수건설이 통합브랜드로 분양하는 ‘우아한시티’가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81번지(우아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에 위치하는 ‘우아한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9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74㎡ 6가구 ▲84㎡ 285가구, ▲115㎡ 10가구로 총 30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로 당첨자 계약은 내달 28~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게약금의 잔금 납부)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우아한시티’는 삼호와 이수건설이 함께 짓는 통합브랜드로 편안한 삶을 위한 주거공간에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파트다. 단지는 과거 전주시 최초 도시개발지구로 전북권역 교육·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덕진구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전주 중심입지의 교통여건 또한 뛰어나다. 도보거리에 KTX 전주역이 위치해 있고 반경 5km이내에 자리한 동전주 IC와 완주 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또한 백제대로를 이용해 전주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동부대로를 통한 전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우아한시티’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중심설계(일부 이형설계) 등 입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이며 전세대 드레스룸 및 팬트리, 알파룸(일부 세대 제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특허기술로 완성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로 결로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거실과 주방에 기존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줄일 게획이다. 또 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장 설계로 승하차 걱정 없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을 조성한다.


한편, ‘우아한시티’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41번지에 위치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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