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

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 전경

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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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로얄앤컴퍼니는 화성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화성 소재 로얄앤컴퍼니 시설 방문자를 대상으로 수전, 세면대, 양변기 등 욕실도기 제품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욕실 회사ㆍ직업에 대한 이해, 화성센터 투어, 제품 생산공정 탐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방문견학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화성센터는 생산공장과 연구시설, 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와 연수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예술가들이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주거 겸용 작업 공간인 아트하우스, 전시와 공연을 위한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갖췄다.

로얄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평균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수전 및 도기 장인들을 직접 만나고 평소에 볼 수 없는 욕실 제품 제작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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