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 달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

초여름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문호남 기자 munonam@

초여름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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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달 27일 시작되는 여행주간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역사와 거리공연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3ㆍ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관광에 초점을 맞춘 '서울, 역사와 함께 걷다'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창경궁, 서대문형무소, 인사동 등 역사적 장소를 걸을 수 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의 다양한 거리공연을 만나는 '서울, 일상을 여행으로 꾸미다'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 참조.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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