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어린이 자전거·전동킥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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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알톤스포츠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자전거 4종과 전동킥보드 1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4종은 7세 이하 아동용 제품인 '알톤 키즈 스페셜'과 초등학생 저학년용 MTB 자전거 '엑시언 시리즈' 3종으로 구성됐다.

알톤 키즈 스페셜은 보조바퀴와 앞뒤 흙받이, 체인케이스가 장착된 제품이다. 소재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로이를 사용했다. 안장은 바나나형 안장을 장착해 승차감을 높이고 엉덩이 통증을 최소화했다. 사이즈는 휠 사이즈에 따라 16인치와 18인치 2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색상은 화이트, 그린, 핑크, 블루 등 밝은 계열을 적용했다.


엑시언 시리즈는 두발 자전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일반 도로뿐 아니라 비포장 도로에서도 안정감 있게 주행할 수 있는 생활형 산악 자전거다. 휠 사이즈에 따라 '엑시언 24', '엑시언 22', '엑시언 207'로 출시됐다. 3종 모두 프레임과 휠셋 등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튼튼하다. 색상은 핑크, 블루 등 형광 계열을 적용해 보행자와 운전자로부터의 시안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알톤스포츠는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성인용 전동킥보드 신제품 '위고 D10'도 출시한다. 위고 D10은 펑크를 방지할 수 있는 튜브리스 타이어와 등반성능이 우수한 BLDC 350W 모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배터리는 LG 셀을 적용한 36V 9.6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28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자동으로 속도를 유지해주는 크루즈 모드도 지원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를 위한 선물용이나 부모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어린이용 자전거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출시했다"며 "특히 어린이용 제품은 내구성과 안전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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