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감이 예술이네" 터치인솔 '홀로그램 피그먼트' 3차 리오더

"펄감이 예술이네" 터치인솔 '홀로그램 피그먼트' 3차 리오더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터치인솔이 연초 미국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공동 개발해 만든 일명 '홀로그램 피그먼트'가 국내 론칭 이후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치인솔은 23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론칭한 '매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 제품이 국내에서도 매출 대박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 2월, 국내에서는 지난달 첫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이달 현재 3차 리오더까지 진행 중으로 판매 수량으로는 20만개를 넘기고 있다.

판매 채널이 롯데면세점 소공동점과 온라인 유통으로만 전개되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실적이다. 터치인솔은 지난달 롯데면세점 소공동점에 입점했는데 한 매장에서만 '매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의 월평균 판매량이 약 1만개를 육박했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터치인솔만의 독특한 컬러감과 뛰어난 발색력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돋보일 수 있는 영롱한 스파클링펄이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준다. 귀걸이를 착용한 것처럼 화장만으로도쥬얼리를 한 효과를 낼 수 있을 만큼 영롱한 펄감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터치인솔은 입술에 바르는 순간 벨벳처럼 밀착되는 '벨벳틴트', 미국인들이 애정하는 '노 포어블럼 프라이머' 등 인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터치인솔 관계자는 "어떤 소비자는 7개의 컬러를 모두 구매해 요일별로 데일리 화장 용도로 활용하기도 하고 특별한 날의 특별한 나를 만드는데도 탁월한 제품으로 주변 지인에게 선물해 실패한 적이 없다"며 "진정한 뷰티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의 구성이 많은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더 국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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