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코스닥 간판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얼굴이 2년 전과 비교해 70%나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 2위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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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CJ E&M이다. 2년 전인 2017년 4월21일(주말인 22일 휴장) 종가와 비교하면 시가총액 10위 내 종목 중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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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세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바뀌었다.
코스닥 1, 2위였던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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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했고, 5위였던 로엔(카카오M)은 모회사인 카카오에 흡수합병돼 사라졌다. 당시 시총 6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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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2위로 순위가 16계단이나 내려갔고, SK머티리얼즈(7위→12위), 컴투스(8위→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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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11위) 등도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들의 자리를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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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주로 제약바이오주들이 채웠다. 에이치엘비, 포스코케미칼, 스튜디오드래곤 등도 10위권 내 새롭게 자리를 잡은 종목들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 7월28일 상장 첫날 시총 6조8700억원으로 셀트리온에 이어 시총 2위를 차지했고,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후 줄곧 시총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년 전과 비교해 시총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이치엘비로 당시 50위에서 전날 7위로 43계단 뛰어 올랐다. 셀트리온제약은 36위서 10위로, 신라젠도 30위서 3위로 점프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거 바뀐 코스닥과 달리 코스피에서는 한국전력(4위→16위)과 네이버(5위→13위), 삼성생명(9위→20위) 등 세 종목만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잦은 교체는 새로 상장하는 기업이 많고 업황 및 산업의 흐름을 빠르게 반영하는 코스닥시장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외부 변수로 인한 출렁임이 심하고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수급에 따른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장기투자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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