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 김호규 대대, 해양쓰레기 ZERO화 동참

육군 제31보병사단 김호규 대대, 해양쓰레기 ZERO화 동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육군 제31보병사단 김호규 대대(대대장 중령 조은상) 장병 100여 명은 최근 신안군 자은면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노령화된 농어촌 주민이 국경 없이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해 군 장병들이 팔을 걷고 나서 신안군 자은면 일원 신돌, 둔장 해변 등에서 폐그물 등 2t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호규 대대 대대장 조은상 중령은 “지역주민을 위해 안보는 물론 환경보호에 봉사하는 것도 우리 군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대민봉사 활동 등 군 장병이 필요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부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대교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해양환경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해양쓰레기 ZERO 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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