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청약가점 18점도 전용 84㎡ 당첨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견본주택 현장.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견본주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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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에서 청약 가점 18점 당첨자가 등장했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전용 84㎡K의 최저 당첨가점이 18점으로 집계됐다. 이 매물은 1순위 당해지역 경쟁률 1.67대 1을 기록했다. 모집가구 수의 1.8배로 정해진 예비당첨자 비율을 채우지 못해 1순위 기타지역 청약도 진행된 바 있다.

전용 84㎡M의 경우 최저 당첨가점 20점을 기록했다. 이 유형도 지난 1순위 청약 당시 기타지역에까지 접수를 받았다. 당시 1순위 당해지역 경쟁률은 1.77대 1이었다.


14개 주택형으로 나뉜 전용 84㎡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청약 당첨가점에서 차이가 났다. 분양가 9억원 이하인 주택형 6곳(B·E·G·I·L·N)의 평균 청약가점은 54.33점이었다. 반면 분양가 9억원을 넘는 주택형 8곳(A·C·D·F·H·J·K·M)의 평균 청약 가점은 29.63점에 그쳤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의 전체 주택형의 평균 청약 가점은 41.38점을 기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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